센코 子 유엔이, '수소충전소 원격 모니터링 실증사업' 선정

  • 등록 2022-11-21 오전 11:27:19

    수정 2022-11-21 오전 11:30:06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센코(347000)의 자회사 유엔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에너지국제공동연구 사업에서 ‘수소충전소 및 생산기지 설비 원격 모니터링·진단 안전관리 솔루션 해외 실증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3년간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 산하 연방재료시험연구소(BAM)와 안전관리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고 독일 현지에 적용하는 게 골자다.

유엔이는 수소 에너지 수요 확대 흐름에 따라 수소 인프라 시설의 안전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유엔이는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정보 구축과 관련한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다. 이번 사업에서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BAM)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래기준연구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센코가 자체 개발한 수소 감지 센서뿐만 아니라 각종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연계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독일 현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유엔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된 국제 규격의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을 확보해 센코에서 개발한 수소 센서와 함께 국내외 수소충전소에 확대 보급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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